[하모니] 캄보디아댁 아랑 씨의 행복한 기다림 - 4부
정 많은 남자, 경한 씨와 결혼해 한국에 정착하게 된 캄보디아댁 아랑 씨.
그녀는 꽃피는 봄날에 태어날 2세, 땅하(태명)를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덧 임신 8개월 차, 아랑 씨가 꼭 하고 싶었던 만삭 촬영을 하는 날!
정식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건 3년 전, 결혼식 이후 처음이라는데요.
화사한 메이크업과 밝은 의상으로 변신한 아랑 씨와 경한 씨!
달라진 서로의 모습도, 엄마, 아빠라는 호칭도, 카메라 앞에서 표정을 짓는 것도 어색하기만 한데요.
아이와 함께 찍는 첫 가족사진인 만큼 어색함을 이기고 최선을 다해봅니다.
드디어 촬영이 끝나고, 동영상으로 제작된 가족사진을 확인하는 시간!
소중한 아이를 품고, 행복하게 웃음 짓는 서로의 모습을 보니
지난 8개월 간의 울고, 웃었던 모든 순간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갑니다.
영상이 끝날 때쯤 아랑 씨 몰래 준비한 경한 씨의 깜짝 편지가 공개되고!
남편의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를 본 아랑 씨는 결국 눈물을 터트리고 마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아랑 씨의 이야기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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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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